셀러리 효능과 요리팁을 알아봅시다!

셀러리 효능과 요리팁을 알아봅시다!

호불호가 꽤나 나뉘는 야채인 셀러리. 필자도 그렇게 까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셀러리는 예로부터 만병 통치약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고대 로마와 그리스에서 정장제 등의 치료약으로 쓰이기도 했으며, 와인 등의 향료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셀러리의 제철은 11월 ~ 5월 사이로 넓은 편이라 거의 1년 내내 마트나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셀러리를 고를때 줄기가 굵고 두툼하며 잎이 무성한 것이 좋습니다. 셀러리는 잎에 가장 많은 영양소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자세히 셀러리의 영양 효능을 알아봅시다.

다양한 비타민, 항산화 작용

셀러리는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 균형있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신체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 카로틴, 비타민 B, C, E를 포함하기 때문에 항산화 능력이 탁월합니다. 이는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 외에도 자외선과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유지하고 지켜주는 영양소입니다. 또한, 칼로리도 100 그램 당 15 칼로리로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시 영양 밸런스 조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풍부한 칼륨 함량, 고혈압과 부종 예방

칼륨은 체내의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하고, 부종을 방지하며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을하는 영양소입니다. 오이와 수박에도 많은 양의 칼륨을 포함하지만, 셀러리에 포함된 칼륨은 그 보다 몇배 이상으로 많습니다. 이 수치는 상추나 샐러드 야채와 비슷합니다.

또한, 셀러리 잎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 ‘피라진’은 혈행을 촉진하고 혈류 개선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칼륨과 함께 섭취하면 여분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몸의 순환을 도와 붓기 방지 및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욕이 없거나, 숙취가 있을 경우

셀러리의 그 독특한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실은 그 향에는 다양한 효능들이 있습니다. 우선, ‘아비오이루’라는 성분은 식욕 증진, 입안을 상쾌하고 산뜻하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아비인’, ‘세네린’이라는 향 성분은 두통이나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셀러리는 위장의 점막 보호,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U(캬베)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여름철 식욕 부진과 숙취, 복통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셀러리 요리 팁

예로부터 만병 통치약으로 사용되어온 셀러리는 다양한 효능으로 현대의 우리의 가정 요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좀 더 편리하고 맛있게 잘 먹는 방법 몇가지를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 셀러리의 영양소는 가열에 강하기 때문에 볶거나 튀기는 음식을 하여도 크게 영양소가 손실되지 않습니다.
  • 마요네즈나 드레싱을 첨가해 먹으면 좋고, 취향에 따라 볶음도 가능합니다.
  • 의외로 향이 강한 재료와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파와 생강 등의 향미 야채나 굴 소스를 첨가해 볶으면 그 맛이 배가 됩니다.
  • 셀러리는 고기의 냄새를 지워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고기 요리나 조림 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 셀러리 잎 부분은 구입 즉시 그대로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샐러드, 죽, 스프, 고기류의 야채 조리에 사용하면 됩니다.